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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Congratulations! 인투로 첫 식구 탄생! 지난 8월~ 드디어! 인투로가 기다리고 기더리던 디자이너님을 식구로 맞이했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지원메일을 보낸 "그녀"에게 즉각 답장을 보냈고 다음 날 미팅 후 바로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원부터 미팅, 합격까지 24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뭐든 배우고 도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가 차분하면서도 진중하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인투로는 구성원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이 비례하는 회사를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선 조직의 시스템이나 지원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개개인의 내면에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적극적인 기회 추구가 내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녀"와의 대화 후 이 분이라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절대 지원.. 더보기
인투로의 첫 구인 미팅 & ing 2013년 5월 7일은 인투로의 첫 채용면접 아니, 구인 미팅이 있던 날입니다. 4월 말 부터 인투로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되실 분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와 김씨툐는 꼭 앱이 아니라 삶 전반에 있어 디자인을 중시합니다. 저는 패션의 중심지가 내가 살 곳이라며 --; 뉴욕으로 떠나기도 했었고 김씨툐 역시 디자인이 예뻐야 코딩에 불이 붙는 예쁜? 개발자입니다. (둘이 사귀는 거 아닙니다 ^^;;) 게다가 기업문화와 디자인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기에 이왕이면 회사의 브랜딩을 총체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디자이너를 창업 멤버로 모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세울 거라곤 패기와 열정 밖에 없는 스타트업으로서 좋은 인재를 모시는 건 어려운 일이지요. 간간히 메일로 포트폴리오가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