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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주요활동 13.03.26 고벤처포럼 처음 참석해본 고벤처 포럼. 스타트업을 함에있어 좋은 자극제가 되는 모임입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매 회 참석하고 싶네요. 13.03.27 D.CAMP 개관 행사 참석 & 사무실 계약 판교테크노벨리에 첫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오른쪽 건물에 위치한 소호오피스입니다. 비록 공동으로 부대시설을 사용하고, 저희만의 사무공간은 협소하지만 신생 스타트업에게는 분에 넘치는 사무실이네요. 차근차근 회사를 키워가며 사무실을 넓혀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가야지요. 이 곳에 사무실을 잡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앞 건물 (사진 왼쪽) 에 카카오, 네이버 등이 입주해 있고, 수많은 벤처 롤모델들이 모여있는 HOT SPOT 이라는 점입니다. 좋은 자극과 기운을 받아 알짜회사로 키워.. 더보기
리더의 의무 (동기부여) 채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소위 엄친아들이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각자의 동네에서 '좀 한다'는 말을 들으며 쌓은 성공과 성취의 경험일 것입니다.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것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 이 친구는 잘한다 소리 좀 들어봤을테니 자신감이 있겠구나." "자기 자신에게 쪽팔리기 싫어할테니 대충하지는 않겠구나." "지기 싫어할테니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구나." 자신감, 자존감, 승부욕 이 세가지는 성격과 분야에 상관없이 '잘 한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 강하게 갖고 있는 기질입니다. (물론 과유불급이겠지만) 이러한 기질의 강약은 타고 나기도 하지만 동기부여를 통해 계발되기도 합니다. 우수한 인재를 '선택'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 동기부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더보기
"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하시나요?" 2013년 3월 11일 아모레퍼시픽 인사팀 담당자와 퇴사 인터뷰에서 왜 회사를 그만두려하냐는 질문에 '창업' 이라고 말하니 "네? 창업이요?" 되묻는다. 근 일년간 퇴사 사유를 창업이라고 말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했다. 사유별로 면담 내용이 다르다며 건낸 첫번째 질문은 "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하시나요? 였다. 주변에서 많이 놀라했다. 멀쩡히 잘 다니던 놈이 느닷없이 창업을 한다며 퇴사라니...그것도 뜬금없이 IT? 나 자신은 작년 하반기부터 고민하고 조금씩 준비했지만 갑자기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하다. 내가 창업을 택한 이유... 그 중 딱 한 가지만 말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가치있는 영향를 미치고 싶다' 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첫째, '기업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