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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로의 첫 구인 미팅 & ing 2013년 5월 7일은 인투로의 첫 채용면접 아니, 구인 미팅이 있던 날입니다. 4월 말 부터 인투로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되실 분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와 김씨툐는 꼭 앱이 아니라 삶 전반에 있어 디자인을 중시합니다. 저는 패션의 중심지가 내가 살 곳이라며 --; 뉴욕으로 떠나기도 했었고 김씨툐 역시 디자인이 예뻐야 코딩에 불이 붙는 예쁜? 개발자입니다. (둘이 사귀는 거 아닙니다 ^^;;) 게다가 기업문화와 디자인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기에 이왕이면 회사의 브랜딩을 총체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디자이너를 창업 멤버로 모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세울 거라곤 패기와 열정 밖에 없는 스타트업으로서 좋은 인재를 모시는 건 어려운 일이지요. 간간히 메일로 포트폴리오가 날.. 더보기
스마트 앱 창작터_지원 편 3월 말 부터 4월 초까지 아이템에 대한 기획을 가다듬고 사업계획서를 쓰는 과정에서 기획 스킬에 대한 목마름이 느껴졌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프로모션들과 신사업을 기획한 경험이 있지만 왠지 애플리케이션 혹은 it 분야에 특화된 '나만 모르는' 기획방법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NHN, 카카오톡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기획을 하는데 관련 경력이 없는 저는 알 턱이 없는 툴이나 노하우가 분명히 있을거란 찝찝함(?)이 떠나지 않았죠. 그러던 중 '창업넷' (http://www.changupnet.go.kr/main.do)에서 '스마트 앱 창작터' 사업 공고를 발견했습니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앱 개발 교육부터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200시간 이상 이수한 창업희망팀에 한해 .. 더보기
5월) 특허출원 4월 중순, 중진공 창업아카데미에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후, 특허출원부터 하는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고 바로 특허법인을 찾아갔습니다. 전부터 창업 아이템에 대한 특허 출원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지인에게 특허법인을 소개받아 두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대형특허법인이라 비용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고, 왠지 소규모 스타트업의 특허를 특별히 케어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에 스타트업, IT전문 특허법인 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적당해 보이는 곳을 발견하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특허출원 시 대형특허사무소가 낫다, 아니다 라는 이슈가 있지만 일단 제 촉을 믿었습니다;; 결국 모두 경험해 봐야 궁합이 맞는 곳을 찾을 수 있겠지요. 특허사무소의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유사한 특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