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업 후 직딩시절과 달라진 점 창업 2개월 차, 직장생활과 가장 다른 것은 '선택'의 빈도이다. 매일매일이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직장에서는 아무리 창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하더라도 반복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실제로 치열하게 머리를 쓰는 시간은 하루 10시간 근무 중 2시간이면 많은게 아닐까 싶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견해이므로 다른 직장인의 경우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창업한 이후에는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 누군가 대신 고민해줄 사람도 없다. 아이템 중 무엇을 먼저 사업화 할지, 어떤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할 지, 구인은 어떻게 할 지, 사무실은 어디로 할 지, SI를 더 할지 말지, 월급은 언제부터 받는게 좋을 지, 야근 시 저녁식사는 법인카드로 먹어도 좋을 지, 하다 못해 법인카드로 볼펜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