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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앱창작터 안드로이드 개발과정 중 페북에 남긴 소회 정식발령 첫날, 업무를 가르쳐 주시려 옆자리에 서신 과장님의 첫 질문. "엑셀 할 줄 아니?" 난 솔직히 몰랐지만 대학 교양수업때 땄던 MOS자격증(실무 능력과는 아무 관련없는)을 입사지원서 자격증란에 적었던게 떠올라 ... "네, '조금' 할 줄 압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래? 그럼 아는 함수있니?" 순간 딱 한 개의 함수가 생각났다. 그건바로 SUM. 하지만 달랑 하나 안다고 대답하기가 부끄러워서 이렇게 대답했다. "네, SUM 처럼 기본적인 것들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 그럼 1부터 100까지 더해볼래?" "네" 대답과 함께 자신있게 키보드를 두드리자 마자... 과장님은 조용히 자리에 앉으시며 말씀하셨다. "처음부터 배워야겠구나 일단 엑셀책부터 사서 봐." ..... SUM함수 앞에 ' = .. 더보기
스마트 앱 창작터 (기획 과정 下) KSF, SWOT 분석 및 PPT작성 (5/16) 앱 창작터의 넷째 날, 첫 작업은 KSF분석이었습니다. (※ 이전 교육 내용은 '기획과정上' 포스트 참고 → http://intoraw.tistory.com/11) KSF 란 Key Success Factor의 준말로 주요성공요인이란 의미입니다. 본 과정에서는 경쟁서비스와 비교를 통해 우위요소를 드러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단골로 포함되는 '경쟁사(서비스)비교' 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업계획서에서 경쟁사와 비교할 때 우리의 장점만 쭉 나열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① 경쟁사를 잘못 선택했거나, ② 제대로 경쟁사 분석을 안했거나, ③ 비교 요건의 설정이 편파적으로 보.. 더보기